홈스쿨링 신청 절차 간단 설명

 홈스쿨링 신청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홈스쿨링이란? 아이가 학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교육을 한다고 하여 홈스쿨링이라 불리고 대부분의 교육은 아이들의 부모님이 하게 됩니다.

 

 그럼 홈스쿨링을 신청은 어디다 하고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일단 우리나라는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학교 자퇴가 불가능해 형식적으론 홈스쿨링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가능한 방법은 바로 '정원 외 관리자'로 분류 받는 것입니다.

 

 '정원 외 관리자'는 또 무엇이며 어떻게 분류 받는가?

 일단 '정원 외 관리자'로 분류 받기 위해서는 3일간 무단결석을 하면 학교는 형식적인 차원에서 담임선생님이 집으로 찾아오게 됩니다.(하지만 무단결석 하기전에 부모님과 학교에 선생님을 찾아가 면담을 먼저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말씀드린 후 학교를 3개월간 무단결석을 하면 마침내 '정원 외 관리자'로 분류가 되는 것입니다. 이때 학교에서 해당 학생이 '정원 외 관리자'라는 서류를 발급 요청 하시면 해당 내용을 증명하는 서류를 줍니다.

 

 '정원 외 관리자'지만 학업성취도가 궁금하다?(초등학생, 중학생 나이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라는 곳에서 하는 학업성취도평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는 시험을 통과하게되면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자와 똑같이 인정 받게 됩니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기존에 많이 알려진대로 검정고시를 치루시면 되고 검정고시까지 마치시면 수능을 통해 똑같이 대학교에 입학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홈스쿨링은 장단점이 명확하고 부모님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한번 홈스쿨링을 시작하게 되면 다시 학교에 가려고 마음 먹는 일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