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몸에 좋은 여양제라도 과다 복용하게 되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래서 영양제를 여러가지 드실 때는 혹시 겹치는 것이 있는지
잘 확인하고 드셔야 합니다.
그럼 우리가 먹는 영양제를 과다 복용 하게 되면 어떤 증상이 생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비타민A
● 비타민 A의 1일 권장 섭취량은 600~800㎍ 입니다.
● 과다 복용 시 현기증, 메스꺼움, 구토, 근육통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 임산부의 경우 장기간 과다 복용 시 태아의 기형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 영양제가 아닌 채소나 과일을 통한 비타민 섭취는 부작용이 없습니다.
■ 비타민 D
● 비타민D의 1일 권장 섭취량은 1,000~2,000IU 입니다.
● 비타민D의 경우 사람마다 혈중 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섭취전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개인에 맞는 적정 섭취량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D 과다 복용 시 근력이 약해지는 느낌을 받고 소화불량, 변비, 위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군
● 비타민 B군은 종류가 많고 권장 섭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타민B1(티아민) 1.2mg, 비타민B2(리보플라빈) 1.4mg, 비타민B3(나이아신) 15mg/NE,
비타민B5(판토텐산) 5mg, 비타민B6(피리독신) 1.5mg, 비타민B7(비오틴) 30㎍,
비타민B9(엽산) 400㎍, 비타민B12(코발라민) 2.4㎍
● 비타민B군은 빈속에 먹으면 위에 부담이 되어 메쓰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멀미를 하는 사람의 경우 비타민B군 섭취 후 바로 차를 타면 멀미를 더 잘 느낍니다.
● 자기전에 복용 할 경우 에너지 대사가 상승하여 불면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비타민C
● 비타민C의 1일 권장 섭취량은 100mg 입니다.
● 비타민C는 과다 복용 해도 부작용은 없지만 빈속에 먹으면 위가 쓰릴 수 있습니다.
● 비타민C는 흡수가 전부 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 되지만,
요로결석이 자주 생기는 사람의 경우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비타민E
● 비타민E의 1일 권장 섭취량은 12mg 입니다.
● 일부 극소수의 암 치료제는 비타민E가 흡수를 방해한다는 내용이 있으니
암 환자의 경우 복용 시 의사와 상의 해야 합니다.
● 피를 묽게해서 출혈량이 많아질 수 있고 혈소판 응집이 감소합니다.
■ 칼슘
● 칼슘의 1일 권장 섭취량은 700~800mg 입니다.
● 칼슘은 과다 복용 시 요로결석이 생기거나 혈관에 쌓입니다.
● 체내에 칼슘이 많아지면 마그네슘 흡수를 방해해서 변비가 생깁니다.
●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 마그네슘
● 마그네슘의 1일 권장 섭취량은 280~350mg 입니다.
● 과다 복용 시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부작용은 설사, 배탈과 같이 소화기관과 관련 되어 있습니다.
● 간이나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과 저혈압이 있는 사람은 장기 복용 전
병원에 방문하여 본인에 맞는 적정 용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철분
● 철분의 1일 권장 섭취량은 10~15mg, 임산부는 30mg 입니다.
● 과다 복용 시 변비가 생기고, 장기 복용 시 심장에 무리가 갑니다.
● 술과 고기를 자주 드시는 분은 철분 과잉 섭취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 아연
● 아연의 1일 권장 섭취량은 10~20mg 입니다.
● 아연은 권장량 이상 복용 시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 장기간 과복용 시 열, 오한, 피로감과 같은 감기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후각과 미각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비타민 과다 복용 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영양제로 채우는 것이 맞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음식을 통한 영양 섭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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