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인데도 벌써 30도가 넘어가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무더운 여름에 바깥에 주차를 하시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실외에 주차하게 되면 실내 온도가 엄청 올라가서 위험하거나 망가지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여름철 어떤 물건들을 차안에 놓으면 안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스 충전식 제품
스프레이, 라이터, 에프킬라, 부탄가스와 같은 가스 충전식으로 된 제품들은
여름철 고온에서 팽창하면서 터지게 됩니다. 실제 매년 여름마다 차안에 두었던
라이터나 부탄가스 같은게 터졌다는 뉴스가 나오니 꼭 해당 제품들은 차에 두면 안됩니다.
■ 약
본인이 평소에 먹는 영양제나 아니면 감기약, 위장약등의 약들이 있는데
절대 여름에 차 안에 놓고 내리시면 안됩니다. 우리가 복용하는 약의 경우
25도 넘는 곳에 보관하게 되면 약이 변질되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여름철에는 약을 차안에 놓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배터리가 있는 전자기기
노트북, 핸드폰, 태블릿 등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는 전자기기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조배터리도 요새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죠?
해당 전자기기들의 경우 고온에 오래 방치하면 배터리가 부풀어 제품이 망가지고
심하면 배터리가 폭발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화장품
여성분들의 경우 차안에 화장품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장품의 경우
고온에서 성분의 변화 및 부패 위험, 또는 제품이 녹아 사용 할 수 없게 됩니다.
■ 탄산음료, 과일주스
탄산음료나 과일주스 같이 페트병에 보관되어 있는 제품을 차에 놓을 경우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페트병이 팽창하여 터질수 있습니다.
특히 개봉 후 남은 탄산음료의 경우 이산화탄소의 양이 많아져서 터질 확률이
더 높다고 하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선글라스, 신용카드
선글라스 프레임의 사용되는 플라스틱이나 신용카드의 마그네틱은
고온에서 손상이 쉽게 됩니다. 특히 하이패스 단말기에 카드를 잘 빼지 않지만
정말 더운 여름 야외 주차를 할 경우 카드를 빼서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여름에 차안에 두면 위험하거나 손상이 되는 물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 실외 주차 하실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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