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개발자를 직업으로 하고 있거나 장래에 개발자를 희망 직업으로 하고 계신분들을 위한 개발자가 읽으면 좋은 책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Clean Code 클린 코드(애자일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 로버트.C.마틴
『Clean Code(클린 코드)』은 오브젝트 멘토(Object Mentor)의 동료들과 힘을 모아 ‘개발하며’ 클린 코드를 만드는 최상의 애자일 기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의 가치를 심어 주며 프로그래밍 실력을 높여줄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주 많은 코드를 읽으면서 그 코드의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생각도 해야 합니다. 좀 더 중요하게는 전문가로서 자신이 지니는 가치와 장인으로서 자기 작품에 대한 헌신을 돌아보게 되는 책입니다.
2. 클린 아키텍처(소프트웨어 구조와 설계의 원칙) - 로버트.C.마틴
이 책은 실용적인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원칙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클린 코드』와 『클린 코더』의 저자이자 전설적인 소프트웨어 장인인 로버트 C. 마틴은 이 책 『클린 아키텍처』에서 이러한 보편 원칙들을 설명하고 독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본서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해내야 할 일과 그 일을 해내기 위한 규율과 실천법을 설명하였습니다. 기능, 구성요소 분리, 데이터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설계 핵심 원칙을 숙달하고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이 규율을 강제하기 위해 개발자의 자유를 어떻게 제약하는지 알아봅니다. 또한, 웹, 데이터베이스, 리치 클라이언트, 콘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의 고수준 구조를 최적화하고, 아키텍처가 잘못되는 이유와 잘못된 결과가 나오지 않게 예방하거나 고치는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3. 리팩터링 2판(코드 구조를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효율적인 리팩터링 구현하기) - 마틴 파울러
이 책은 개발자가 선택한 프로그램 가치를 높이는 최고의 코드 관리 기술을 설명 합니다.
지난 20년간 전 세계 프로그래머에게 리팩터링의 교본이었던 『리팩토링』은, 기존 코드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프트웨어 유지 관리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기존 코드를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간절히 기다려온 개정판 『리팩터링 2판』에는 프로그래밍 환경의 중요한 변화가 대거 반영되었습니다. 새로운 리팩터링 카탈로그를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제시하며, 리팩터링 원칙부터 클래스 없이 리팩터링하는 방법과 데이터 조직화, 조건부 로직 간소화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언어에 상관없이 리팩터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줍니다.
4. 함께 자라기(애자일로 가는길) - 김창준
‘함께’는 협력을 말하고, ‘자라기’는 학습을 말합니다. 무엇이건 실제 바깥세상(야생)에 임팩트를 남기려면 혼자 힘으로만 되는 게 없습니다. 함께 해야 한다. 주변 사람들과 함께. 매일 부대끼는 동료들과 함께. 스스로 변하고 싶지만 계속 실패하는 사람, 조직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를 하다가 오히려 데어본 사람, 불확실한 상황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 하는 사람,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야 하는 사람에게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제대로 된 방법을 알려줍니다.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 어느 위치에 있든 상관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일하는 방법의 핵심과 통찰을 다룹니다. 개인의 힘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한계를 깨뜨리려면 모두가 같이 발전해야 합니다. 나 그리고 더 나아가 남을 변화시키는 삶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5.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역할, 책임, 협력 관점에서 본 객체지향) - 조영호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는 객체지향이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면서도 다소 위험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객체지향의 본질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가장 널리 퍼져있는 오해는 클래스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객체지향으로 향하는 첫 걸음은 클래스가 아니라 객체를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6. 오브젝트(코드로 이해하는 객체지향 설계) - 조영호
객체지향으로 향하는 첫걸음은 클래스가 아니라 객체를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객체지향으로 향하는 두번째 걸음은 객체를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하는 공동체의 존재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세번째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지 여부는 협력에 참여하는 객체 들에게 얼마나 적절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객체지향의 마지막 걸음은 앞에서 설명한 개념들을 여러분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틀에 흐트러짐 없이 담아낼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것입니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가 첫번째 걸음과 두번째 걸음인 객체와 협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오브젝트: 코드로 이해하는 객체지향 설계》는 세번째와 네번째 걸음인 책임의 할당과 그 구현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객체에 적절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는 방법과 유연하면서도 요구사항에 적절한 협력을 설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도구를 이용해 객체지향의 개념과 원칙들을 오롯이 표현할 수 있는 방법 역시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7.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 데이비드 토머스, 앤드류 헌트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당신이 읽고, 또 읽고, 수년간 또다시 읽게 될 몇 안 되는 기술 서적이다. 당신이 이 분야에 처음 발을 디딘 사람이건, 경험 많은 전문가이건 매번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될 것입니다. 데이비드 토마스와 앤드류 헌트는 소프트웨어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책의 1판을 1999년에 썼습니다. 고객들이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코딩의 기쁨을 재발견하도록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책의 가르침 덕분에 한 세대에 걸친 프로그래머들이 어떤 언어나 프레임워크, 방법론을 사용하든 상관없이 소프트웨어 개발의 본질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용주의 철학은 수백 권의 책, 스크린캐스트, 오디오북으로 그리고 무수한 사람들의 경력과 성공 스토리로 퍼져 나갔습니다.
8. CODE(코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숨어 있는 언어) - 찰스 펫졸드
CODE,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숨어 있는 언어
손전등, 영국의 미국 침략, 검은고양이, 시소가 컴퓨터와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 책 『CODE』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하기 위하여 언어를 조작하고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독창적인 방법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려는 인간의 강렬한 욕망이 어떻게, 지난 두 세기 동안 기술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는지 독득한 시각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찰스 펫졸드는 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사물들과 점자, 모스 부호와 같이 비교적 익숙한 문자 체계를 이용해서 컴퓨터나 다른 기기들의 내부 동작에 담긴 비밀들을 매력적인 이야기로 엮어내는 마술을 부렸습니다.
이 책은 정말 독자를 매료시킬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으며,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오늘날에 필요한 컴퓨터, 디지털 미디어, 인터넷에 대한 실질적인 기반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술적인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CODE』는, 여러분 내부에 있는 기술에 대한 열망을 깨울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9. Introduction To Algorithms - 토머스 코멘, 찰스 레이서손, 로날드 리베스트, 클리포드 스타인
※ MIT 공과대학에서 출판한 국내외 주요 대학 알고리즘 전공서적
저명한 컴퓨터공학과 교수들과 수많은 프로그래머들이 극찬한 알고리즘 분야 최고의 명저
초판 때부터 전 세계 여러 대학에서 교재로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표준 참고서로 활용되어 온 책의 세 번째 판입니다. 매우 다양한 알고리즘을 다루면서도 상당히 심도 있게 설명하여 정밀함과 포괄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균형 있게 만족시켜 줍니다. 또한 각 장이 독립적으로 완결된 형태를 갖춰 필요한 내용을 찾아 참고하기 편하고, 모든 알고리즘이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으면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는 의사코드로 작성되어 있어 이론과 실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개정 3판에서는 많은 변화를 통해 완성도가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먼저 반 엠데 보아스 트리와 멀티스레드를 다루는 장이 추가되고, 점화식이 분할정복 장으로 정비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적 프로그래밍과 그리드 알고리즘에 개선된 방법이 추가되었고, 플로우 네트워크에도 새로운 개념이 도입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전체 내용이 다듬어지고 갱신되었는데, 특히 연습문제와 종합문제에 더 다양한 응용 문제가 추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모범답안이 웹 사이트를 통해 제공됩니다.
10. 테스트 주도 개발 - 켄트 백
아름다운 코드와 즐거운 개발을 위한 테스트 주도 개발
테스트 주도 개발은 학계와 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온 프로그래밍 방법으로, 여러 연구 논문과 실례를 통해 개발자의 생산성과 역량을 증폭시켜 준다는 사실이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테스트 주도 개발은 테스트가 개발을 주도하는 방법입니다. 테스트가 개발을 주도한다는 것은 테스트가 코딩의 방향을 이끌어 간다는 말입니다. 테스트를 실패하는 코드가 없으면 코딩을 하지 않고, 코드상에 중복이 있으면 제거한다는 간단한 규칙을 지켜나가면 자연스레 아름다운 코드가 천변만화 펼쳐집니다. 덤으로 회귀 테스트도 생기고, 개발 과정 자체가 즐거워지는 보너스도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켄트 벡은 테스트 주도 개발을 퍼뜨린 장본인이며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선구자 중 한 사람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켄트 벡의 옆에 앉아 함께 프로그래밍을 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1. 개발자의 글쓰기(변수 네이밍부터 릴리스 노트, 장애 보고서, 기술 블로그까지, 프로그래머의 글쓰기 고민 끝!) - 김철수
이 책은 개발자의 글쓰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책입니다. 코드 안에서는 함수와 변수 이름을 짓는 것부터 주석 쓰는 법, 에러 메시지 쓰는 법까지 알려줍니다. 코드 밖에서는 릴리스 노트, 장애 보고서, 개발 가이드를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외주 개발을 하는 개발자를 위해 SI 제안서의 기술 부문을 설득력 있게 쓰는 법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려는 개발자나 IT기업을 위해 기술 블로그를 쓰는 법과 운영하는 팁도 담았습니다.
12. 조엘 온 소프트웨어 - 조엘 스폴스키
▶2005년 15회 JOLT상 수상작
▶아마존 선정 10대 도서 컴퓨터 인터넷 부문
▶Java.net 선정 개발자 • 관리자 필독서
전 세계를 들끓게 한 조엘 온 소프트웨어 블로그 베스트 모음! 드디어 한국어판 출간!
지은이의 눈부시게 화려한 지식과 경험, 재치와 입담으로 가득 찬 이 책을 읽는 순간 여러분의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됩니다.
이 책은 현실에서 벗어난 공허한 이야기가 아니라 놓치기 쉬운 프로그래밍 기법은 물론이고 조엘 테스트로 알려진 개발수준 점검기법, 시간•일정•개발자 관리기법, 능력있는 개발자를 포섭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인터뷰기법, 벤처기업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전략, 마이크로소프트사의 API 전략과 .NET에 대한 비판에 이르기까지 저자 경험에 토대를 둔 통찰력있고 재기발랄한 소프트웨어 개발이야기로 가득합니다.
13. 커리어 스킬(완벽한 개발자 인생 로드맵) - 존 손메즈
전 세계 많은 사람이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한 대답을 모은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왜 수많은 사람이 이 책을 반복해서 읽고, 별점 5점을 주고, 주변 사람들에게 읽으라고 추천했을까요? 개발자가 되고, 성공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광범위하게 담고 있고, 그에 대한 조언이 현실적이고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어디로 가야할지 로드맵을 그려주고, 무엇을 선택하면 좋을지 각 선택지들을 비교 분석해주고, 어떻게 행동해야 이득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안내해줍니다. 나의 진로와 경력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고,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조언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14. 이펙티브 자바 Effective Java 3/E - 조슈아 블로크
자바 플랫폼 모범 사례 완벽 가이드 - Java 7, 8, 9 대응
자바 6 출시 직후 출간된 『이펙티브 자바 2판』 이후로 자바는 커다란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래서 졸트상에 빛나는 이 책도 자바 언어와 라이브러리의 최신 기능을 십분 활용하도록 내용 전반을 철저히 다시 썼습니다. 모던 자바가 여러 패러다임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자바 개발자들에게는 구체적인 모범 사례가 더욱 절실해졌고, 관련 조언을 이 책에 담아낸 것입니다. 이번 3판에는 자바 7, 8, 9에서 자바 언어와 라이브러리에 추가된 특성들을 녹여냈습니다. 특히 그동안 객체 지향에 치중하던 자바에 새로 도입된 함수형 프로그래밍 요소도 자세히 알아봅니다. 람다(lambda)와 스트림(stream)만을 다룬 장을 포함하여 새로운 아이템도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15. 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세상을 바꾼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원천 아이디어 그리고 미래) - 이광근
『컴퓨터과학이 여는 세계』는 정보이론, 암호, 개인인증 등 컴퓨터과학이 보여주는 풍경 아래 흐르는, 원천 아이디어가 나온 이야기와 의미를 들려줍니다. 원천지식의 동기와 근본을 꿰뚫는 시각을 튼튼히 한다면 다양한 응용의 한계와 가능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남들이 미처 보지 못하는 곳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둘러싼 움직임에 대한 학계의 한 응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6. 운영체제(Operating System Concepts) - Abraham Silberschatz, Peter Baer Galvin, Greg Gagne
※ 운영체제 서적의 바이블. 국내외 주요대학 운영체제 전공서적
이 책은 운영체제론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운영체제론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17. 컴퓨터 네트워킹 하향식 접근 - James F. Kurose, Keith W. Ross
※ 국내외 주요대학 컴퓨터네트워크 전공서적
이 책은 컴퓨터공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컴퓨터 네트워킹 하향식 접근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8. HTTP 완벽 가이드 - 데이빗 고울리, 브라이언 토티, 마조리 세이어, 세일루 레디, 안슈 아가왈
웹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 HTTP에 대한 모든 것.
모든 성공적인 웹 트랜잭션 뒤에는, 웹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문서와 정보를 교환하는 언어인 HTTP가 있습니다. HTTP는, 회사 인트라넷에 접근하거나 절판된 책을 찾거나 인구 정보를 조사할 때, 우리가 늘 사용하는 브라우저의 뒤에서 열심히 동작하는 것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HTTP는 웹 브라우징 외에도 많은 것들에 사용됩니다. HTTP의 단순함과 편재성은, 웹 브라우저 외에도 많은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들이 HTTP를 선택하게 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들이 사용하는 API도 보통 HTTP를 선택합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HTTP 완벽 가이드』는 HTTP 규약이 어떻게 동작하고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HTTP에 대해서만 다루지는 않습니다. HTTP가 효율적으로 동작하도록 함께 사용하는 다른 핵심 인터넷 기술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HTTP가 책의 주제이긴 하지만, 『HTTP 완벽 가이드』의 정수는 웹이 어떻게 동작하고 어떻게 그 이론들을 웹 프로그래밍과 관리에 적용하는지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이 책은 기술적인 작동 방식과 원리, 성능에 대한 고려사항, HTTP의 목적과 함께 HTTP와 함께 사용하는 기술들에 대해 설명합니다. 또한 10여 년 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는 예시들을 현재에 맞게 최신화하였으며, 더 좋은 성능의 HTTP 프로토콜로 주목 받고 있는 HTTP/2.0도 추가로 정리해 넣었습니다.
19. 밑바닥부터 만드는 컴퓨팅 시스템(불 논리부터 컴퓨터 아키텍처, 운영체제까지) - 노암 니산, 시몬 쇼켄
“컴퓨터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밑바닥부터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다!”
MIT의 컴퓨터 과학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이 책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컴퓨터 시스템을 밑바닥부터 직접 구축해 봄으로써 응용 컴퓨터과학에 대한 통합되고 뚜렷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줍니다. 기본적인 하드웨어 플랫폼과 현대적인 소프트웨어 계층을 밑바닥에서부터 차근차근 구성해 보는 12개의 장과 프로젝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하드웨어 아키텍처, 운영체제, 프로그래밍 언어, 컴파일러, 데이터 구조,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공학에 대해 실용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다.
20. 한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더 나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하드웨어, 자료구조, 필수 알고리즘 등 프로그래머의 비밀노트) - 조너선 스타인하트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을 움직이는 하부 기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코드가 잘 도는데 구태여 근원적인 하부 기술에 신경을 써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하부 기술을 밑바닥부터 이해하면, 프로그램이 잘 작동하게 만들 수 있고 찾기 어려운 버그에 당황하지 않게 됩니다. 자신이 작성한 코드가 보안 문제로 인해 9시 뉴스에 나오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수많은 기술에 대한 상세 자료가 이미 온라인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자료들은 잘 정리되어 있지 않으며, 한꺼번에 정리해 모아둔 곳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백전노장 엔지니어인 조너선 스타인하트가 쓴 『한 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은 컴퓨터의 토대가 되는 개념을 밀도 있게 탐구합니다. 또한 컴퓨터 하드웨어의 내부 구조는 물론, 하드웨어 위에서 소프트웨어가 작동하는 원리,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과 함께 역사 속에서 사람들은 기술을 사용해 어떻게 문제를 풀어왔는지 등의 다양하고도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룹니다. 저자는 컴퓨터라는 기계에서 프로그램 코드가 실행될 때 벌어지는지 일들에 대해 여러분이 미처 몰랐던, 혹은 잊었던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더 나은 소프트웨어와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하는 법을 깨우치는 데 필요한 탄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책입니다.
21.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프로그래머의 길을 걸어가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 - 샘 라이트스
다른 업계에 비해 기술적인 역량이 유난히 강조되는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다룬 책입니다. 소프트웨어 업계 종사자들은 평균적으로 조직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하지만, 관리자 위치로 올라갈수록 팀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순간이 늘어납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여 이 책은 사회 초년병이 알아야 할 내용부터 대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조직생활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사회 초년병이 궁금해할 만한 회사와 학교의 차이점, 좋은 소프트웨어 회사를 찾아내고 입사하는 방법, 초급 개발자로서 효과적으로 경력을 쌓는 방법 등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리더십 역량을 쌓는 방법, 시간 관리 및 프로젝트 관리 방법, 업무와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에 관한 내용 등을 다룹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대가급으로 올라가는 데 필요한 것들, 자기만의 스타트업을 만드는 것과 관련된 내용 등을 설명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슈퍼스타라고 할 만할 인물들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그들의 조언을 귀기울여 듣고 경험을 벤치마킹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이 책의 장점입니다.
22. 소프트웨어 장인(프로페셔널리즘, 실용주의, 자부심) - 산드로 만쿠소
이 책에서 풀어낸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의 프로페셔널리즘, 기술적 탁월함, 고객 만족은 애자일, 린(lean) 원칙들과 시너지를 일으켜 소프트웨어 업계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와 개발자를 공장 운영과 생산 라인 노동자로 보는 관점을 바꾸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그리고 책에서 다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와 실용적인 조언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와 연관이 있는 모든 참여자에게 도움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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